Clar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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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밥 완성!!

현미를 잘 씻어요~

씻은 현미는 요렇게 생겼죠..싹이 틀 눈 부분이 잘 보이네요~

깨끗한 물에 담궈서 한나절 불려요

자~ 한나절 불리고 나니 다들 좀 통통해진듯..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수분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게 랩으로 감싸요 --> 밤에 이렇게 해두고 다음날 아침에 물만 한번 더 부어준 다음에 저녁 때까지 기다려요

오호호호호!!! 싹이 이쁘게 다 텄네요~

고슬고슬~ 구수한 발아현미밥 완성!!


건강하게 살자고 생각하면 참 공이 들어가고 손이 가는 일이 많은 것 같다.
발아현미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아래 기사 링크를 보면 잘 정리 되어 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1/2009122100885.html)
그냥 현미도 좋지만 발아를 시키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한결 그 맛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다들 발아현미~ 발아현미~ 하는 건가보다.
밥이 다 되면 백미보다 훨씬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밥이 다 된 후에는 고슬 고슬 숨을 쉴 수 있게 섞어 주고 시간을 두어 뜸을 들이면 백미의 찰기, 현미 찹쌀의 찰기보다는 덜하지만 나름대로의 찰기가 있는 발아현미밥을 맛 볼 수 있다.

건강하게 먹고 살기란 아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다.


발아현미를 만들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나의 경우 처음에 6컵을 불렸는데, 발아현미 10컵이 나왔으니 부피 계산을 잘 해야 첫 발아현미밥을 ‘죽’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불리고 싹을 틔우는 도중에 나는 발효하는 것 같은 냄새는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건강발아현미

Clara • February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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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삐딱냥이 February 17, 2010 - 7:07 pm

    그래도 전 어려워요.
    그냥 현미찹쌀을 먹는 것 만으로도 스스로 뿌듯하다고나… ㅎㅎㅎ
    (근데 요즘은 그게 자꾸 싫어져서… 흰쌀밥으로 당분간 돌아갈지도 모르겠어요… 으헝… ㅠㅠ)

    • Clara February 28, 2010 - 10:32 pm

      임신 기간에는 드시고 싶은 대로 드시는게 좋죠~ 뭐~
      저는 임신하고 나서 변비가 심해져서..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답니다. 무지무지 심해지거든요..흑흑..
      그래도..요샌 속이 좀 편해졌네요…발아현미 덕분이라 믿고 있어요..히히

    • 삐딱냥이 February 28, 2010 - 11:06 pm

      백미로 바꿨어요…
      덕분에 저랑 신랑이랑 화장실에 다녀오면 좀 슬퍼해요… 흑흑;;;;

    • Clara March 1, 2010 - 3:49 am

      몸에선 받는데 입에선 안받고..;;;
      그래도 당분간은 어쩌겠어요~
      야채 많이 드시고~ 물 많이 마시셔요~~

  2. Raylene February 17, 2010 - 7:14 pm

    일반 현미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군요? 저는 요새 현미 반 쌀 반 이렇게 먹고 있는데…
    시간은 많이 들어도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 않으니 한번 시도를 해 볼까봐요..
    근데 많이 해두면 그걸 다 먹을 자신이 없으니.. 한 2-3인분만 해야할텐데 그러기엔 시간 들이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아아 ;ㅅ;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제 이사간 블로그 주소 적어놓고 가요. 티스토리와 병행하려고 했는데 성격상 그게 안되더라구요.ㅠㅠ 일찍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아 그리고 역시 너무 늦었지만 둘째아이 축하드리구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으시겠지만 건강 신경쓰시고 하는 걸 보니 저도 많이 감화가 됩니다. 이사 가시게 되면 주소 꼭 가르쳐주세요~!

    • Clara February 28, 2010 - 10:34 pm

      저도 3컵씩 두 번 밥 지을 분량만 해둔답니다. 한번 밥 해놓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괜찮아요.
      흐흐..저도 새해 인사 지금 드리면 넘 늦는거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 블로그는 구경했어요~ 히히…답글은 안남겼지만용~

      저도 또 변덕부리느라..이리 이사 했네요…

  3. aquakid February 19, 2010 - 11:11 am

    저도 몇달 전부터 발아현미밥 해 먹어야겠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시도도 안하고 있어요. 거의 만 하루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저도 해 먹어야겠네요.

    • Clara February 28, 2010 - 10:36 pm

      근데..이게 습관처럼 되니까..괜찮더라구요.
      담궈두고 -적어도 한나절은- 잊고 있어도 되니까요..히히
      이 이후로 한끼도 안빼먹고 발아현미밥으로 해먹고 있답니다. 늠 좋은 것 같아요.

  4. 비비디 February 21, 2010 - 5:02 pm

    미국에선 몇 번 했는데 아이들이 어리니까 두 번 밥을 해야해서 그냥 흰쌀밥 먹고 있어요. 큰일입니다, 저.

    p.s. 근데 저 싹 튼 모습요, 전 좀 징그럽더라구요. 흐흣.

    • Clara February 28, 2010 - 10:38 pm

      만약 저도 준영이가 여기 있었음 못했을지도 몰라요.
      따로 밥해야 하니….
      준영이의 경우에는 현미밥을 했을 땐 좀 으깨서 약간 죽처럼 해서 주신다는데.. 속이 편한지..잘먹고..변도 정말 정말 잘 본다고 친정엄마의 현미 예찬도 대단하시던데…
      동휘는 죽 상태로 잘 먹지 않을테니..좀 어려울 수 있겠네요.

      크크..싹튼거..자주 보니 귀엽더라구요..ㅎㅎ

  5. 쮸넹아빠 March 2, 2010 - 10:53 pm

    건강에는 좋다지만…
    색은 구한말..서대문형무소에서 범죄자에게 주었던…
    콩밥 같다는..ㅋㅋ

    그래도 속은 아주 편해졌어~~^^

    • Clara March 3, 2010 - 3:58 pm

      정말 그렇지?
      거칠 거칠한게…근데..현미밥 보단 훨씬 부드럽잖아~
      그래서 괜찮은 것 같아.
      요새 나도 꽤 좋아졌다니깐…ㅋㅋ

  6. 피닉스 홈스쿨맘 March 24, 2014 - 8:51 pm

    부지런하시네요. 건강하게 먹고 사는게 은근 손이 많이 가서 머리는 건강을 생각하는데 정작 손은 꾸물꾸물 잘 따라오지 않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당장 몸에서 신호를 보내요. “나 좋아지고 있어~!” ^^*

    • Clara March 25, 2014 - 4:13 pm

      요새는 발아현미도 귀찮아서 그냥 현미랑 콩만 섞어서 압력솥에 해먹고 있어요. 전기 압력솥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압력솥 싼넘 하나 들여서 그걸로 해먹는데…바닥이 얇아 아쉽지만..덕분에 맨날 누룽지 먹는다 생각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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