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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갓 세탁한 빨래 향? – Warm cotton by CLEAN

  

Warm cotton - CLEAN

사진 출처 : CLEAN
 
 이걸 사게 된 경위(?)는….Sephora에서 이메일로 날아온 $15 쿠폰이 발단이 되었는데..사실 이 쿠폰에는 제한이 있어서 이 쿠폰을 쓰려면 구매금액이 $4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달려있었다. 모모 사이트에서 보니..온라인 구매의 경우에는 구매금액이 $15 이하여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뭘 살까..하다가..왠지 요새 뜸했던 향수 구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향수를 참 좋아라 하는데, 요즘은 새로운 품목에 눈 돌릴 시간도 없었고 늘 쓰던 것(DKNY – Delicious red)만 쓰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으니까…그래서 부랴부랴…쿠폰 사용 마지막날…거의 밤 12시가 다 되서 정말 얼떨껼에 확 장바구니에 담아 사버렸다는…! 사실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는 편인데(특히 쁘띠마망 같은 건 나의 완소 향수였으니까..) 뒤져도 뒤져도..직접 맡아본 향이 아니니 상상을 해서는 고르기가 어렵더라. 내가 좋아하는 향 계열로는 한국에서는 데메떼르 베이비파우더(Demeter Baby powder)가 완전 인기던데… 거기 보니 세탁건조향??? 이라는 것도 꽤 유명하더라고….도대체 이게 뭐지? 하고 보니..영어로는 Laundromat 이더란;;;(아주 구체적인 해석 좋았어!!!…사실 빨래방향..이라고 할 수도 없잖아????)
 어쨌든…아무 사전 정보도 없이(세포라에 남은 데메떼르 제품은 엄한 것 뿐이라서…다른 브랜드로..) 전혀 못들어봤던 CLEAN 이라는 브랜드의 향수를 샘플 사이즈 3개 세트로 하나 오더했다.
결제금액(배송료, 택스 다 포함해서..)을 봤더니.. $1.58!! (엄훠!)
 어제 도착해서 그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Warm cotton 향을 아침에 뿌리고 나왔는데…이거 넘 좋은거다!
포근 포근하고 청량한 느낌이 함께 든달까? 정말 하루 종일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다. 향 지속력도 아주 괜찮은 듯(아침에 뿌리고 나왔는데…오후까지도 꽤 향이 많이 남아있다)!!! 아침에 뿌리고 화라락~ 날아가버리는게 아니라서 넘 좋은 것 같다. 아…깨끗한 느낌!!!! 정말 갓 세탁한 옷, 특히 건조기 돌린 따뜻한 옷 향을 맡는 느낌???
 
나의 완소 향수 중 하나가 될 듯!!!
리뷰CleanWarm cotton향수

Clara • December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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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피리소녀 December 18, 2010 - 3:21 am

    저도 냄새 맡고 싶네요…ㅋㅋㅋ 지금 코가 막혀 있어서리..ㅜ.ㅠ 괴롭사옵니다…
    어쨌든 향이 무척 궁금해요….^^

    • Clara December 20, 2010 - 5:00 pm

      아..오늘도 뿌렸는데…넘 괜찮은거 같아요.
      왠지 모르게 상쾌한 느낌이랄까~

      일단 코 부터 뚫으시고!! ㅋㅋ
      에긍…감기 걸리셨나봐용~

      얼른 나으세요~~~~

  2. gracekang December 20, 2010 - 9:24 am

    옹~갓 세탁한 빨래향…너무 좋죠..게다가 1불 58이면 건지셨네요!!!
    전 이렇게 일명 “득템”이라는걸 왜 못하는건지 ㅠ.ㅠ 어떤분들은 쿠폰 진짜 잘쓰시고, 쿠폰 챙겨서 쓰시고..
    대체 저는 언제면 이런거 할런지 쿨럭~
    미국에 더 오래 살아야 될 듯 합니다…

    • Clara December 20, 2010 - 5:07 pm

      ㅎㅎㅎ
      상쾌한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가만히 향 맡고 있으니…머리 아프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기는 해요..ㅋㅋ

      저도 득템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뒷북 전문 아짐이예요~~ ㅋㅋㅋㅋ

  3. Annika December 20, 2010 - 7:29 pm

    오옷 저도 그 쿠폰 째려보고만 있다가 다른거 살게 없어서 관뒀는데 $40어치 안사도 되는거였군요. 이런-
    쁘띠마망 하니까 몇년전 고생이 떠오르네요 ㅎㅎ 저희 시누가 쁘띠마망 젤 좋아하거든요. 제가 굳이 크리스마스 선물 사주겠다고 향수 이름 받아서 맨하탄 곳곳을 누볐는데 절대 없더라구요 ㅠㅠ 요즘은 블루밍에도 다른곳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던데 그때는 그렇게 찾아도 없었어요ㅠ_ㅠ 크리스마스 전이라 샤핑객들 장난 아닌 그 틈에서 없는 향수를 찾자니 원… 불굴의 의지로 며칠만에 겨우 찾아서 보내고 나니 힘들어서 다른 사람들 선물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슬픈 경험담 ㅋㅋ 요즘 가끔 불가리 향수만 보이면 그때 생각이 나서 힘들어요;;;ㅋㅋㅋ

    향이 좋은 향수 포스팅에 제 답글은 영..ㅋㅋ 이름을 보는순간 또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ㅋㅋㅋ
    암튼, 저도 세포라 가서 한번 맡아봐야겠네요. 저는 향수는 잘 안뿌리면서 사는건 또 엄청 좋아하거든요.
    뭔 조화인지…^^

    • Clara December 21, 2010 - 3:03 pm

      저도 에이~ 뭐 이런걸 보내!! 하다가…
      그 사실을 알고는 ‘이거 꼭 써야겠군’ 했네요.ㅋㅋ
      요새 거의 화장품 살 일이 없거든요.

      작은 병으로 3개가 셋트인데..
      오늘은 다른 향..fresh laundry라는거 뿌렸는데..이것도 괜찮네요.

      전 아직도 쁘띠마망 비슷한 향으로 꼭 하나 더 사려고 벼르고 있어요.
      근데..아직 쁘띠마망에 당할자는 없다능…

  4. 칼촌댁 December 21, 2010 - 10:42 pm

    어머 이거 너무 좋네요.
    저도 지금쓰고 있는 향수가 다 되어서 하나 마련할까 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한번 테스트해볼께요.
    좋은 향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lara December 22, 2010 - 3:13 pm

      트리오 세트로 되어 있어서 하나 하나 써보고 있는 중인데요..
      오호~!!! 다른 것들도 향이 아주 좋네요~

      아주 실한 세트 같아요~ 이런 계열의 향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입니다!

  5. 낭구르진 December 22, 2010 - 1:46 pm

    저희도 웬만한 쿠폰은 섭렵하고 있는데 대게는 남편이 챙겨서 그런지 화장품딜은 놓치더라구요 ㅋㅋ.
    향수 너무 좋은데..전 게을러서 잘 챙겨서 못하고 있어요 ~ 냄새가 상상이 가요~
    흠..센스쟁이시군요

    • Clara December 22, 2010 - 3:16 pm

      저희도 왠만한 쿠폰은 남푠이 챙기는데..;;;
      어제 쓸 수 있었을지 아니면 못썼을지..모르지만…메일로 온 갭 쿠폰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매일 쿠폰 모아둔 걸 가지고 다니더니만..) 못썼거든요. 얼마나 아까웠던지!!! ㅋㅋ

      아..정말 쓸 수록 괜찮네요~~~ 이 향수~

  6. bibidi December 22, 2010 - 9:08 pm

    향수없이 살아온 인생, 어언 6년.
    클라라님 추천은 제게 딱 맞던데 기회가 닿으면 한 번 노려봐야겠습니다. ㅎㅎ

    • Clara December 23, 2010 - 4:01 pm

      저도 아마 애들 있었으면 뿌릴 생각도 못했을 것 같아요.
      저랑 비비디님이랑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그춍?

  7. 삐딱냥이 December 23, 2010 - 10:35 pm

    ㅋㅋㅋ 애들 없었을 때도 향수 뿌리지 않고 살았던 저는 뭘까요? 으흐흐~~~;;;;;

    • Clara December 27, 2010 - 7:07 am

      ㅎㅎ 원래 안쓰시는 분들도 많죠 흐흐~
      요거 한번 써보세요~(마치 영업사원인양???)
      비누향 같이 은은하고..깔끔해서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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