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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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지름신~!


아흑~ 지름신~!


몇 달 전 부터 컬러풀 한 손잡이의 양식기 세트를 탐하고 있다.
근데…막상 사려고 보면..품질이 맘에 안든다든지…나이프가 맘에 안든다든지..하는것..
특히 아이키아 출신의 양식기를 정말 닳도록 쓰고 있어서인지..’이제는 꼭 바꾸고 싶다’..품목 중 하나에 들어갔다.

이런 좀 재밌어 보이는 디자인도 끌렸고..




그러다가..그래도..한번 사는거..품질도 중요하겠지 싶어서..요즘 꽤 인기 있는 Napoleon을 봤는데..왠지 사면 후회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밝고 경쾌한 느낌의 양식기를 찾다 보니…sabre가 제일 땡기더라~
언젠간 사야지~ 하긴 했었지만…요새 왜 자꾸 주위에 좋은 딜들이 뜨는지..심지어는 한국 사이트(82쿡)에까지 공동구매 공지가!!!
그래서 오늘..바쁜 와중에도 고민 고민 하다가..정말 하마터면 지를뻔 했다. 30% + 프리쉽 딜까지 뜨는 바람에..;;
하지만..하지만..결제 전에 창 딱 닫고….”핫딜은 돌고 돈다”를 되뇌이면서 일하러 갔다..흐윽~

나중에 꼬옥 사주마!!!



맛나다!!




냉동된 연어를 사다뒀다가…냉장고에 미리 내려서 해동하고…
퇴근 후에 재빨리 미소와 간장, 참기름, 꿀이 들어간 양념 발라서 오븐에 구웠다.
아~ 넘넘 맛있어~!!!

연어야…이 언니의 다크 서클도 좀 가져가렴~~!
(사진으로 찍어놓으니..밥이 왠지…교도소 밥 같은 분위기? 남푠은..맨날 나보고..
서대문 형무소 밥 준다고 뭐라 한다~ ㅋㅋ 건강에 좋다는걸 느끼니..자기가 알아서 발아현미 만들면서 말야~ ㅋㅋ)

지름신Napoleonpresent time flatwareSabre양식기 세트연어구이

Clara • May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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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조똘보 May 13, 2011 - 9:17 pm

    저는 스테인레스 식기나 주방용품이 다 똑같은 건 줄 알았는데 가격이 틀린 걸 보고
    메이커에 따라 가격이 다르구나 싶었는데요. 탄소 함유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전자제품보다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 남자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아는 건 거의 없어서
    늘 눈팅만 하고 결국 살 때는 싸구려 잡화점으로 -_-;;

    • Clara May 16, 2011 - 3:23 am

      정말 주방용품의 세계에 맛들이다 보면…
      집안 들어먹기 딱 좋겠더라구요…흐으~
      가격이 천차 만별…;;; 아..정말 끝이 안나요~
      조똘보님도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오호~! 가끔 지름신 영접하면..조똘보님네도 슬쩍 데려다 드릴까용?

  2. Cookie Monster May 13, 2011 - 10:46 pm

    아훔..연어들 맛나보여요. 현미밥도 그렇고 연어도 그렇고 건강식이네요!! 불끈불끈 ㅎㅎ
    다크서클..정말 체질 나름인가봐요. 저는 체질이 다크서클 생기는 체질은 아닌거 같아요. 여드름이 나면 낫지 다크서클은…;; 대신 클라라님은 여드름은 없잖아요 ㅎㅎ
    지름신 강림할때…너무너무너무 많지 않나요. 가끔 기본적인 것도 못사고 산다는 생각 들때 -_-;;; 저 위에 경쾌한 녀석들 이쁘네요. ^^

    • Clara May 16, 2011 - 3:27 am

      연어 익혀서 요리해본건 처음이었는데..쉽고 맛있더라구요..미# 사이트에 있는 미소소스 연어구이 레시피 참고해서..비슷하게만 한건데…맛났어용~ 흐으~

      나이들면 여드름도 없어집니다..호르몬 분비가 활발할때가 좋은거예용~ 큭큭~!!

      아..정말 저 완전 저 세트에 빠져있다가..
      지금은 좀 참고 있는데..다음번에 세일하면 꼭 살거 같아용~ 흑…20pc에 세일 해도 100불은 넘는데 말이죵~

  3. Annika May 15, 2011 - 1:58 am

    양식기 넘 예쁘네요~ 🙂 전 요즘 블루밍 갈 때마다 빌보 양식기에 꽂혀서 들었다 놨다 한답니다.
    64pc 400불짜리가 200불에 하는데 어찌나 똑 떨어지는 라인이 예쁜지! 늘 그냥 오곤 하지만요 ㅎㅎ
    역시- 주방용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애 물건도 사다 나르느라 바쁜뎅;;ㅋㅋ
    꺅! 연어사진 정말 츄르릅~ 저도 사다가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양념소스는 그냥 맛보면서 만들면 되겠죠?
    아아 먹고 싶네요~ㅎㅎ 절대 형무소 ㅋㅋ밥 안같고 완전 건강식이에요 🙂

    • Clara May 16, 2011 - 3:31 am

      전 완전 컬러풀한 양식기 찾아서 헤매고 있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허접한 애들(그래도 5년간 저희에게 진심으로 봉사를 해온 애들이라서 애착이 가긴 하지만..)을 정리해 넣으려고 서랍도 비웠다니까요~ 그 옆에..자리 좀 마련해두려구요…ㅋㅋㅋㅋ
      정말 주방용품은 그렇죠? ㅋㅋ 지름신이 엄청 자주 와요~

      아..연어…미소소스 연어구이로..미#에서 유명한건데..딱 똑같이 하지는 않았는데요…맛보면서 했어요. 근데..약간 달콤하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4. 삐딱냥이 May 16, 2011 - 4:13 am

    ㅋㅋ 다행이 지름신이 아직 양식기까지는 다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눈만 멀뚱 멀뚱 거리면서… 양식기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했더랍니다.
    뭐 아직은 집에 있는 완전 싸구려 포크로도 충분할 지경이라… 나중에 “정착”하면!!! 사야지, 하고 적어뒀어요.

    • Clara May 16, 2011 - 4:27 am

      ㅋㅋㅋ 흐음…
      저는 원래 이런 작은 것들이 집착하는 뇨자인지라~
      저도 한동안은 나중에 ‘정착’하면…이라는 단서를 붙이곤 했는데..ㅋㅋㅋ 뭐…가벼운거니까요..정착해도 들고 갈 수 있어요~ 푸힛..

  5. 애리조나 노라 September 8, 2014 - 11:11 pm

    지름신 한번 강림하면…. 진짜 누구도 못말리죠. 저도 지름신이 가끔은 무서버~ ^^
    연어 맛있게 해서 드셨네요. 절대 교도소 밥 같이 보이지 않아요.
    저렇게 교도소에서 주면 밥 때문에 일 저지르고 다시 들어온다고 할 지 몰라요… ^^;;

    미국은 오늘이 추석이네요.
    미국 생활이라 추석이 그렇게 쇠게 되지는 않지만 덕담을 나누는 건 좋은 것 같아요.
    Clara님과 가족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어요. ^^*

    • Clara September 11, 2014 - 7:24 pm

      ㅋㅋ 오랜만에 추억의 일기장을 다시 보듯..
      노라님이 댓글 다시는 바람에(?) 다시 글을 읽게 되네요~ 좋아요~
      요샌 애들 핑계로 100% 발아 현미 밥을 해먹을 수가 없어요..
      현미 구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요..
      다시 발아 현미 밥을 해먹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정말 아무것도 특별한 것 없이 추석이 지나가 버린 것 같아요.
      심지어 달도 못봤답니다. 흑흑흑..
      노라님은 잘 보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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