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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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던 take home project!

유넹양이 요즘 다니고 있는 프리스쿨 클래스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얼마 전 우리 차례가 돌아왔다.

유넹양 클래스 이름이 Swimmy인데(Leo Lionni의 책 “Swimmy”의 주인공인 Swimmy에서 따온 것) 캔버스 가방 안에 Swimmy 인형이(책에서는 black fish인데…여기에는 금붕어 모양 인형)들어 있고…Swimmy 책 한권, 그리고 노트가 들어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주말에 이 가방을 집에 가지고 와서 여러가지 activity를 함께 하는거다. 그리고 사진 붙이고 이야기로 꾸며서 그 다음주 월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본다고 한다.

가지고 오자마자 펼쳐서 오빠랑 함께 첫 페이지를 꾸몄다.

두번째 페이지는 가지고 온 날 저녁에 찍은 사진들…

 

그 주 주말에 Boston children’s museum 가면서 데리고(? 가지고)가서 여러가지를 함께 하면서 사진을!

집에 와서는 피곤한 (이라고 쓰고 ‘워낙에 가지고 올때부터 하도 지저분 해서…’라고 읽는다..) Swimmy를 거품 목욕도 시키고….

그리고 가지고 올때 부터 뜯어져 있던 지느러미 수선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서..ㅋㅋ

마지막 페이지에는 깨끗하고 건강해진(!!) Swimmy와 아쉬운 기념촬영을!!

Flat Stanley project (Jeff Brown의 동명의 책에 나온 주인공을 가지고 하는 project로 여러 유명인까지 참가하고 있다.)와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비슷한 프로젝트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해보니…함께 하는 가족들에게도, 나중에 이야기를 읽어보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참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예전에 했던 친구들 이야기를 읽어보며 무척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다.

유넹양Swimmy프로젝트

Clara • Februar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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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퍼플팝스 February 4, 2015 - 4:41 pm

    저도 텍사스에서 날아온 Flat Stanley를 맨하탄 구경 시켜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근데 이건 완전 엄마 숙제 ㅋㅋㅋ 별로 순서 돌아오는게 반갑지 않으셨을듯.
    요즘 아이들 소식 자주 올려주셔서 넘 재밌게 읽고 있어요!!

    • Clara February 5, 2015 - 3:17 pm

      ㅎㅎ 전에 포스팅 올리셨던 기억 나요~!!
      저는 저희 하는 것보다…다른 친구들이 한거 읽는게 진짜 재밌었어요..
      제가 세탁한 이유도…와…그동안 여기저기 참 많이도 굴러다녔더라구요..
      심지어 개한테 고양이한테 주고 찍은 사진까지…아악!!!! ㅋㅋㅋ

  2. Countrylane February 4, 2015 - 7:57 pm

    이제 프리스쿨 생활도 얼마 안남았네요 유넹양!!! ^^
    이런 귀여운 프로젝트도 하고, 좋은 추억도 되고 재밌겠다 ㅎㅎㅎ
    나중에 기억할거에요, 제 딸이 가끔 프리스쿨때 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다 기억못해도 몇몇가지는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클라라님은 스크랩북도 잘만드시죠? 왠지 클라라님은 꼼꼼하시고 손재주도 좋으셔서 스크랩부킹 마니아이실거 같은,,,, 맞죠? ㅎㅎㅎ
    (저는 오년전에 시작한 스크랩북 한권을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 Clara February 5, 2015 - 3:22 pm

      그러게요….프리스쿨 마무리로 보통 컨퍼런스를 하는데…
      눈이 와서 그것도 취소된거 있죠? ㅋㅋ

      이번 프로젝트는 저희가 하는것도 하는거지만..
      다른 친구들 이야기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재밌더라구요..
      가장 웃겼던건 서부에 사는 조부모님이 생선 냉동된 걸 한박스 보내주신 집이 있었는데…그 위에 Swimmy 놓고 찍은거였어요..ㅋㅋㅋㅋ 이야기도 재밌었고요..

      흠흠….어디 냄새가 났나요? ㅋㅋㅋㅋ
      실은 몇년 전에 스크랩 부킹에 매료되어(Ali Edwards 스타일에 완전 빠졌었어요..얼마나 포스팅을 읽었나 몰라요..) 이런 저런 재료들을 샀는데…시간적 여력이 되지 않더라구요…기본적으로 자기 일기도 열심히 쓰는 사람 정도는 되어야…스크랩 부킹도 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때 샀던 재료들…애들 숙제 하는데 열심히 써주고 있어요..ㅋㅋㅋㅋ 사진 모서리 둥글리는 도구랑 원형 오려내는 도구를 최고로 잘 산 도구로 생각하면서요..ㅋㅋㅋ

    • Countrylane February 5, 2015 - 6:16 pm

      사진 모서리 둥그랗게 오리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저는 클라라님이 일반 가위로 오린줄 알았네요 ㅎㅎ
      시간도 많이 들어가지만 아무리 조앤이나 마이클스에 세일 한다고 해도 스크랩부킹은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오리는데 손도 아팠던 기억이 ㅋㅋ
      스크랩부킹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

    • Clara February 6, 2015 - 3:45 pm

      살때는 별로 기대 안하고 샀는데…지금은 효자 아이템 중에 하나예요..ㅋㅋ
      정말 재료 비싸더라구요…유명한 사람들 처럼 하려면 한장 하는데 거의 5불 이상은 들겠더라구요..그런 사람들 완전 존경스럽죠…

  3. *저녁노을* February 5, 2015 - 8:42 pm

    노을인 사진이 ㅎㅏ나도 안 보여요ㅜ.ㅜ

    • Clara February 6, 2015 - 3:45 pm

      힉! 왜 그럴까요?
      이유를 못찾겠어용….흐음

  4. nylonchef February 8, 2015 - 1:16 am

    클라라님네 온 Swimmy가 진짜 즐거웠겠어요~ 유넹양이 아주 으쓱했겠는데요?
    이제보니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스크랩북킹도 잘하시고 클라라님은 재주가 참 많으세요.
    아이들이랑 뮤지엄가실때도 저렇게 Swimmy랑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니 유넹양도 참 좋을것같아요.

    • Clara February 9, 2015 - 5:33 pm

      저희도 재밌게 즐기면서 하다보니 쪼끔 아쉬울때 끝났어요.
      아우…..과찬이십니당! 애들 이런 프로젝트 있을때마다…조금씩 늘어가는거 같아요..ㅋㅋㅋ

  5. 여행쟁이 김군 February 10, 2015 - 9:10 am

    좋아보입니당~~^^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 Clara February 11, 2015 - 3:13 pm

      방문 감사합니다!

  6. 예원맘 February 11, 2015 - 12:35 am

    저도 오랜만에 왔어요. 스마트폰 덕분에 블로그에 늘 소홀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인 기록은 SNS보다 블로그가 좋은데 말이죠.

    아이들 많이 컸나봐요. 프로젝트 북도 참 예쁘게 꾸미셨네요.
    예원이도 이번 주에 패딩턴 가져왔는데 예원이 혼자 알아서 하게 뒀더니 색색깔로 편지도 쓰고 그랬던데
    저렇게 예쁘게 같이 꾸며줄 걸 그랬나 후회되네요. ㅋㅋㅋ

    • Clara February 11, 2015 - 3:16 pm

      저도 한동안은 또 잠시 멀어져 있다가..
      다시 자꾸 블로그로 돌아오게 되네요….
      소통도 좋고..그냥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게 좋아요.

      오~!!! 패딩턴…그 곰돌이죠?
      이번에 영화도 나왔던데..그거 재밌겠더라구요..
      예원이 나이정도면 혼자 잘 해갔을꺼 같아요.
      유넹이는 아직 까막눈(!!!)이라서..ㅋㅋㅋ 엄마가 써줘야 해요..ㅋㅋㅋ

  7. 아몬드봉봉pt February 11, 2015 - 12:41 am

    우아 글씨 진짜 이뿌게 잘 쓰시네요
    이뿌게 스크랩 북도 잘 꾸미신것 같구요
    아이 숙제인데 클라라님 솜씨 발휘하신것 같아요 ^^

    • Clara February 11, 2015 - 3:17 pm

      호호…감사합니다~!!!
      실은 유넹양이 까막눈인지라…제가 써줄수 밖에 없었어요..
      다른 애들도 다들 엄마 아님 아빠가 썼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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