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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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02032015_edit
*일하다가 찍은 책상 사진 (paper 제목은 블러 처리..ㅋㅋ)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나보다.
얼마전 남푠과 함께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서, ‘아…이제는 혼자 홀로 서기(!)를 해야 하는구나..’ 하는 사실을 몸소 느끼는 중이다. 마음은 급하고, 아직 새롭게 시작한 일에 대한 깊이는 없고….. 내가 시간을 덜 투자한 탓이려니 하고 이제 정신을 좀 가다듬기로.

며칠 전, 남푠이 커피를 끊어보겠다고 선언한 뒤…나의 아침을 채워주는 커피를 완전히 끊을 수가 없어…아주 양껏 내려 마시던 커피를 딱 한잔 양으로 줄였다. 그랬더니….왜 이렇게 짜증이 나고 피곤한지….분명 그동안 카페인에 오랫동안 중독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예전 대학원 다니면서 하루에 몇 잔씩 습관적으로 마시던 커피를 줄였을때 딱 이랬던 기억이…..(그 전에는 내가 잠이 엄청 없는 사람인줄 알았다.ㅋㅋ)

블로그 카테고리 추가!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 (Finds!!)를 추가했다 (와…카테고리 이름 진짜 안창의적이다..ㅋㅋㅋ).
어디선가 봤던 포스팅 스타일인데…일주일 동안 관심있게 본 링크, 이미지 등을 주 단위로 모아보는 것.
급한대로 pinterest를 주로 많이 쓰고 있기는 한데….그냥 나만의 pinterest 같은게 만들어 지지 않을까 싶다. 어디 따로 적어두기 좀 그랬던 정보들도 모아두고…블로그라는게 이런 재미 아니겠어???

불렛저널 쓰기..

연초에 플래너 사봐야 몇달 안가서 그냥 흐지부지 되고 마는 일이 매년 있다 보니..이제는 (새로 산게 아닌..) 가지고 있는 노트에, 나에게 맞는 정리 방법을 찾아서 관리해봐야겠다 싶었는데…불렛 저널이라는 방식이 힘들지 않고 꾸준히 적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까지 할 자신은 없지만서도….매우 귀감이 되는 블로그도 있고..
작년 말 부터 쓰기 시작했는데…(사진에 있는 저 노트에..땡큐 푸른율님!!!) 아직까진 잘 적고 있다. 애들하고 복작거리는 주말에 적는 걸 건너뛰기 십상이긴 하지만…불렛 저널의 특징! 그냥 건너뛰어도 뭐 그렇게 큰 티가 나지 않는다는것! ㅋㅋ  앞으로도 잘 써보자. 지금 가지고 있는 노트들 다 쓰면 모눈 노트로 장만 하기로..!!

 

잡담불렛저널bullet journal새 카테고리

Clara • February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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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푸른율 February 11, 2016 - 6:05 am Reply

    클라라님의 책상 사진을 보니 왠지 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괜시리 그렇네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노트도 반갑고요! (잘 쓰고 계신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시는 모습에서 새해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올해 들어서 일이 좀 바빠져서.. 그 핑계로 그외 계획들은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저도 좀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카페인 잘 이겨내시고 새로운 일도 멋지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

    • Clara February 19, 2016 - 1:21 pm Reply

      아우~ 노트 정말 잘 쓰고 있어요. 가볍고 종이 질감도 마음에 들어요~
      뭔가 일을 마무리 하고 나니…머리 속이 텅~ 비어 있는 느낌이랄까…그런게 좀 있네요.
      놀러 갔다 와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흑..
      커피는 하루에 한잔 (레귤러 컵으로) 정도로 제한하고 있는데….
      놀러가서 안마셔보니….제가 확실히 중독이었던거 같더라구요..머리가 아파요~ 흑….

  2. 퍼플팝스 February 19, 2016 - 12:59 pm Reply

    저도 리스트매니아여서 불렛저널을 오랫동안 썼었는데 최근에 아이폰으로 쓰도록 해보자 다짐했다가 아예 안하는걸로.. -_-
    그런데 시작하셨다니 귀가 솔깃하네요.

    저도 커피 끊기 여러번 시도했다가 줄이는걸로 바꿨다가 이젠 다시 리바운드해서 다시 두세잔으로 돌아갔어요. 요즘은 상황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안좋을거 같아서 두잔 미만으로 하고 있지만요. 전 카페인보다는 그 맛을 끊기 힘들더라고요.

    • Clara February 19, 2016 - 1:27 pm Reply

      사실 손에서 잘 놓지 않고, 주변에 늘 있는 아이폰이 좋긴 하더라구요.
      워낙에 다른건 아날로그적인걸 좋아하는 남편도…일정관리만큼은 아이폰으로 하거든요..변경도 쉽고요~
      요즘은 글씨 쓰는 일이 줄어들어서…한번은 어디 guset book 같은 데 서명하는데 손이 부들거려서 혼난 적이 있어요. 글씨도 자꾸 안쓰면 더 못쓰게 되는 것 같아서..어딘가에 아날로그적인 걸 남겨둬야 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거든요..딱 남은게 이거예요. 일정 관리.. (굵직한건 구글 캘린더에 있지만…ㅋㅋ)

      저도 실은 맛때문에 커피를 마시는데..(쓴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의 궁합은 정말이지…놓칠 수가 없어요)..
      잠도 잘 못자는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줄여보면 느껴지는 느낌 때문에 적게 마시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오랫동안 생각 중인 에쏘머신 구입 계획도 막 희미해져가는 느낌이네요…흑흑…심지어 집에서 나만 커피 마시고…ㅜㅜ)

  3. 삐딱냥이 February 21, 2016 - 3:03 am Reply

    책상이 매우 깨끗하세요!!!

    저랑 비교… 되는군요. 허허…

    저는 월별 다이어리에 일정이랑 주요사항 적고 노트 하나에 그 날 그 날 아이디어나 메모해야 할 것 들이나 적어놔요… 작년부터 이렇게 하기 시작했는데, 일단은 저에게는 맞아요. 근데 바빠지면 그것도 건너 뛴다는 단점이… ㅜㅜ

    • Clara February 22, 2016 - 10:43 am Reply

      예전 책상은 지저분 했었는데 (wet bench work 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책상 모습 ㅋㅋㅋ), 여긴 주로 분석 쪽 일만 하는 곳이라서 좀 덜 지저분하게 쓸 수 있어요..ㅋㅋㅋ 아예 이번 자리에는 살림을 안늘리고 있다는게 더 많이 작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4. 낭구르진 February 24, 2016 - 5:41 pm Reply

    어라 정말 책상이 깔끔하고~ 키보드가 이뿌장 한데요~~
    한동안 너무 바빳어요. 회사 적응도 제대로 하고 ㅠㅠ
    이사도 하고 짐 정리하고 이제 한숨 돌려요
    오늘은 그야말로 한가한 수요일이라 완전 놀고 있어요 !!

    그나저나 좋은 정보 얻어요 저도 블렛저널 구경하러 가요 ~~
    저 참 따라쟁이죠?

    • Clara February 25, 2016 - 10:24 am Reply

      아~~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어요?
      이사도 잘 마치셨으니…이젠 한숨 돌리셔도 되겠네요~
      하하..불렛저널..어려운 형식이 아니라서 금방 하기 좋고…다 좋아요~
      아우…이렇게 여러분들이 쓰시면 나중에 의견 교환 하기도 좋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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